신한플레이 NFT 서비스 등록하고 웰컴카드 받자

2월 지출 내역 정산을 위해서 신한카드 플레이 앱을 켰다가 발견한, My NFT.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투자 시장이다.

요즘은 그림, 음악 등 예술 분야의 개인 사업자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눈에 띄게 보인다.
카카오 엔터에서 진행한 '80만 원 웹툰 명장면'이 1분 만에 NFT 완판이 되는가 하며, 다양한 매체에서 대체 불가능 토큰에 관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신한 플레이앱 my nft 화면

신한카드는 금융 플랫폼에선 최초로 NFT 서비스를 오픈했고, 모바일 앱인 신한 플레이 앱에서 활용 가능하다.
등록방법은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지갑인 카카오 '클립'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NFT로 만들고 이를 조회하는 ‘My NFT’ 기능이다. 나는 이곳에서도 내가 그린 일러스트 그림을 등록하였다.
다만 신한카드는 다른 수익화 서비스 플랫폼과 다르게 NFT 거래는 불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에서 새롭게 접목한 '비금융 콘텐츠'로 이해하면 된다.

 

신한 웰컴 nft

신한 my nft를 가입하면 웰컴 카드를 준다. 사실 당장 이 웰컴 카드의 가치는 알 수 없지만 몇 년 뒤의 가치를 보고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클립으로 가입하면 1분도 안 걸리니 재미 삼아서 해보길 추천한다.

최근에 읽은 김미경 작가의 '세븐테크'에서 이런 글귀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테크를 이해해야 내가 앞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을 할지 상상할 수 있어. 아는 만큼 보고 상상하는 법이니까.'

'뭘 알아야 꿈도 꾸지. 절대적 학습량이 꿈의 사이즈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블록체인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경제 인프라다.'

'상상력이 이끄는 미래 사회는 디지털에 능숙한 사람이 승자다.'

NFT를 100%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개인 소유에 대한 주장뿐만 아니라 실물 거래보다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는 만큼 새로운 화폐의 사용에 있어서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다만, 대체 불가능 토큰이 이제 막 시작하는 만큼 가상자산에 관한 법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