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프롬프트 첫 구독하다

코로나 시기 때 메타버스와 NFT가 떠들썩했다면,

최근에는 AI기업들이 난리다.

오죽하면 ai 관련주라고하면 무조건 상승장을 탄다고 말한다.

 

디자인 업계에 있으면서 ai 주식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그램을 써보고 어느 정도까지 구현되는지 알아봐야겠다 싶었다.

생산형 디자인 ai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냥 눈에 제일 많이 보이는 미드저니 프롬프트를 구독하기로 결정했다.

 

각 플랜마다 ai를 만들어내는 시간, 속도, 내가 만든 이미지 공개 여부 등 차이가 있지만

우선 가장 기본적인 'Basic Plan' 월 결제했다.

사용해 보고 업무적으로 개인 프리 활동으로도 괜찮겠다 판단되면 연결제로 변경할 계획이다.

 

 

미드저니는 '디스코드'라는 커뮤니티 메신저에서 명령어를 입력하면 생성되는 시스템이다.

결제 후 내 첫 ai 이미지는 '/imagine prompt:smlie icon'이다.

첫 미드저니 생성 ai 이미지

 

이게 뭐람.. 스마일이 아닌 호러아닌가?

ㅋㅋㅋ

 

생성된 이미지는 총 4장으로 구성되며 하단 버튼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생성된 이미지 하단 버튼 의미

U1, U2, U3, U4 = Upscale 버튼 "원하는 위치의 이미지를 선택하여 고해상도 이미지로 재생성"
V1, V2, V3, V4 = Variation 버튼 "원하는 위치의 이미지를 선택하여 약간의 변형을 준 4개의 이미지 재생성"
*U4 옆 아이콘 = Re-roll "처음부터 다시 생성하기" 

 

 

 

스마일의 무시무시함을 인지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명령값을 넣어보았다.

 

cleaning_bedroom_maltese

 

a groomed puppy Maltese is cleaning a Korean bedroom

 

청소하는 강아지라는 키워드를 입력해서 ai를 생성해 보았다.

인터넷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뚝딱하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내가 입력하는 키워드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엉뚱한 이미지가 나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