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자가격리 일주일간의 기록 코로나19 확진 이틀 전부터 목이 갑자기 부어서 편도연, 인후염 약을 약국에서 처방받아서 먹었다. 아침, 저녁 하루 두 번씩 자가진단 키트를 했음에도 음성으로 나오다가 월요일 아침 출근하기 직전 검사한 결과 양성. 출근하기 전에 양성이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회사 출근은 미루고 재택 근무를 하면서 점심때 신속항원검사를 했고 결과는 양성. 원래 집순이라 격리 뭐 별거야 했지만, 강제로 못 나가는 건 상당히 괴로운 일이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약국에서 5일치 처방해준 약 + 편도 약을 같이 먹었다. 3-4일부터는 물마시고 침 삼키는 것 지체만으로도 고통스러웠고, 5~6일은 가래가 심해서 숨쉬기가 어려웠다. 룸메가 해주는 아침+점심+저녁을 먹으면서 나도 살이 찌는 체질이구나 깨달았다 원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