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블렌더로 직접 만든 모자와 레깅스 아이템 입고 제페토 월드 구경했어요.
제가 제작한 상의는 전부 여성스러운 느낌이라 레깅스와 어울리는 후드는 샵에서 구매했답니다.
얼른 실력이 늘어서 오버사이즈 옷도 제가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D
제페토 포토부스에서 찍은 동히 캐릭터
일상, 데일리룩으로 전체 코디를 꾸며보았어요.
제페토 캐릭터는 평소 내가 입지 못하는 스타일이나 아이템들을 부담없이 해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재미를 더한다
옷을 제작하는 입장으로서 다른사람들의 아이템을 볼때면 존경과 부러움과 멋있음이 항상 공존하는 것 같다.
다들 어떻게 실력이 그렇게 좋은지..
제페토가 활성화된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옷들과 월드 맵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월드 '다운타운(미래)'에서 휴식중이에요
의자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강 뷰도 구경하고 ㅋㅋ
제 캐릭터 왜이렇게 귀엽죠? 발 동동
건물 구경하다가 핑크색의 이쁜 건물이 있길래 한컷!
벙거지 모자 만들어놓고 매번 다른 모자만 쓰다가 오랜만에 써봤어요. 역시 패션의 완성은 마지막 악세사리인가봐요
미래타운에서 놀다가 다른 월드로 이동했더니 현대 천국에 왔어요
온 사방이 현대 로고가... 카트라이더 시절을 떠올리게하는 월드 구성이였어요.
카트처럼 차타고 이동도 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신호기다리는 척하면서 찍은 셀카 '_'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밀리터리 레깅스 아이템 제작 과정을 포스팅했는데요!
동일한 모델링에서 색상 디자인만 변경해서 판매중인 레깅스에요.
발목 부분의 흰줄이 포인트! 후드나 캐주얼한 맨투맨 모두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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