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패드 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로 독학한 취미 미술 1-사물편

2년 전 중고로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3.

필수 어플이라는 여러 가지 앱들을 사용해봤지만 그중에서 8할을 차지하는 건 바로 '프로크리에이트'이다.

그림 연습하기에도 좋고 블로그에 이미지 크기를 보정해서 업로드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유튜브와 책을 통해서 기능을 익히는데 집중했다.

사실 손가락 몇 개로 뒤로 가기나 되돌리기 등 금방 익히는 부분이지만 처음 접할 때는 굉장히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여러 유튜버들의 스타일에 따라서 제작해서 완성되기까지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와서

아직까지도 '내 스타일'이 뭔지 알아가는 중인 건 안 비밀...


 

[초기 유튜브와 책으로 배웠던 드로잉]

 

프로크리에으트 드로잉 연습
프로크리에이트 드로잉 연습

마카 느낌의 컵케이크와 색연필 분위기의 할리스 커피

지금 떠올려봐도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유튜브로 익힌 미술
초창기 유튜브를 보면서 그린 미술

아마도 그라데이션 효과를 익히기 위해서 작업했던 한라봉과 자몽 에이드.

다시 그려보라고 하면 에이드의 얼음은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림 작업 마지막은 종이 질감을 표현한 레이어를 추가해서 실제로 스케치북에 그린 것 처럼 꾸며보았다.

 

 

책으로 배운 꽃과 동물 그림
책을 보면서 따라한 색연필 느낌의 유칼립투스

클리핑 마스크의 기능을 배웠던 작업물.

포토샵에서 이 기능을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쉽고 이해가 잘되었다.

오히려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면서 포토샵 작업에 대한 이해가 더 쉬웠달까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드로잉
그림자의 빛 표현을 연습한 그림

개인적으로 좌측 화병 이미지의 깨끗하고 말간 이미지는 내가 참 좋아하는 분위기다.

아마 책을 보고 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나는 참 부지런했던 것 같다.

 

 

초기에는 사물 하나하나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프로크리에이트의 레이어, 브러쉬 기능을 익혔다.

아마 혼자서 백지에 그렸다면 나오지 않았을 그림들을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얻어 손쉽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패드 그림그리기 / NFT 마이템즈 업로드

 

아이패드 그림그리기 / NFT 마이템즈 업로드

몇 년 전부터 취미로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NFT로 활용될 줄 몰랐다. 준비된 자에게 운이 따라준다는 게 요즘 들어서 와닿고 있다. 독학으로 시작한 그림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럴 때마다

freedomhopehappiness2293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