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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자기계발서 신간 '부자들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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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만나는 사람, 만나지 않는 사람
부자들의 인간관계
만나는 사람을 바꿔라. 부의 운명이 달라진다!

-스가와사 게이 지음

부자들의 인간관계
자기계발서 부자들의 인간관계

 




20대에는 단순한 감정으로 상대방의 눈치를 보느라 바빴고
30대는 이렇게 유지한 관계 속에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보니 무인도 속에 홀로 갇히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좀 더 지혜롭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의 공략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플러스로 단순한 인간관계가 아닌, '부자들의 인간관계' 말이다.

 

 

 

책 목차부자들의 인간관계 목차
부자들의 인간관계 목차

*'부자'들의 인간관계이지만,

  인간관계 자체의 내용이기에 관계의 어려움을 가진 누구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관계
인간관계야 말로 성공과 행복의 열쇠다

직장 생활 또는 학업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로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간다.

한 가지의 뚜렷한 목표가 아닌 단체 집단에서 만난 사람의 경우 

성향이 매우 다르기에 '나와 맞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가지는 만남이 아닌 자주 얼굴을 보고 소통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나와 잘 맞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나와 잘 맞는 사람은 무엇일까?

마음이 맞는다는 것은 마음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서로 공명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들어맞는다는 걸 뜻하는 게 아니다. 

성격도 다르고 나이와 취미가 달라도 어쩐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사이가 되고 심시어 관계의 유지도 오래 이어지는 사이.

오랜 시간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에 틈이 생겨도 다시 만나는 순간 공백이었던 시간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느껴지는 사이가 아닐까.

 

 

 

 

 

진심의 표현
부자들은 특별한 눈을 가졌다. 사쇼한 것에서 발견되는 됨됨이

사회 초년생때는 예의범절을 지키는게 정말 어려웠다.

단순히 생각하면 '도덕'적이게 행동하는 것이 전부인데, 왜 그렇게 세상을 삐딱하게 봤던 건지 모르겠다.

어느 순간 마음이 진정이 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면서 내 심리 상태가 평온해지는 순간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다루는 데 있어서 변화하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의 예의범절이 긍정적인 인간관계의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닮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었다.

-작은 낙서 메모에도 반듯한 글씨체가 적혀 있었고,

-항상 다림질이 되어 있는 듯한 반듯한 옷을 입고,

-물건은 항상 깨끗했으며,

-상황판단이 빠릿빠릿해서 어른들에게 좋은 인상들을 주는 사람이었다.

바로 '부자'들의 인간관계에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지각
부자들은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자산, 시간

라뗴는,, 고등학교 시간표가 0교시부터 였고, 저녁에는 야자까지 있어서 학교에 있는 시간만 해도 8~23시였다.

이렇게 오래 학교에 있었으면 분명 공부를 잘했어야 했는데.. 

아무튼 나는 학교에서는 딴짓하느라 바빴고, 집에서도 딴짓하느라 바빴기에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 가는 게 무척 힘들었다.

그래서 학교 통학 버스를 매번 놓치고 시내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야 했고, 항상 지각생들 틈에 끼여서 오리걸음을 하는 3년을 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었다..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후회되는 순간이 너무 많다..

'지각'을 반복하는 것은 자기 관리가 안 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시간에는 형태도 색깔도 없다. 공기 같으면서, 공기와는 다르다. 흐르는 물 같지만 실체는 없다.

시간은 항상 존재하고 있지만, 눈 깜짝할 사이 흘러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시간의 가치는 목숨처럼 귀중하고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이것을 다시금 명심하다.

 

 

관계의 특징
부자들은 스펙을 보지 않는다. 사람을 평가하는 남다른 기준

부자들은 '예스맨'이 아닌,

'오늘은 여건이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즉 자신의 계획이 분명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골라 상대한다.

그런 사람들만이 자신만의 가치 기준이 명확하다. 부자들은 상대방을 한 명의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려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사실 예스맨은 아니지만, 'No'라고 말하는 게 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자신의 일이 있어 거절하는 사람을 볼 때 이상하게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그들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의했고, 응원해 주었는데 막상 나 자신은 이상한 편견에 사로잡혔던 것 같다.

 

 

 

 

 

 

.

돈의 목표
부자들은 돈을 접어두지 않는다. 돈을 대하는 진심어린 마음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돈'이라는 것에 굉장히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누수나 다 알고 있음에도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꺼려한다.

학창 시절 내내 돈에 대해 아무것도 배운 것 없이 사회에 나왔고 당황했던 적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내 월급으로는 꿈을 이루기에 턱없이 부족했고,

매달 아껴가며 생활하는 이 나날들은 겨우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소확행에 의지하면서 작은 행복만 누릴 뿐이었다. 

우리들은 돈은 좀 더 적극적으로 좋아할 필요가 있다.

 

 

어른스러운 관계의 정의
부자들은 적당한 거리를 둔다. 산뜻하고 담백한 관계의 묘미

'절친'의 관계에 있지만 

그 친구의 1부터 10까지 전부 알지 않아도 괜찮다.

오히려 적당한 거리에서 상대방을 대한다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학창시절 같은 공감대를 형성했던 친구들과 알게 모르게 점점 가는 방향이 달라진다.

나보다 얼마 알게 되지 않은 직장 동료와 더 많은 비밀을 얘기하는 친구들을 보고 20대 중반에는 참 많이 서운해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상대방의 내면의 이야기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다 알 필요가 없었던 건데 말이다.

 

 

책을 읽으면 단순히 '부자'의 관계만 다루는 것이 아닌 

'인간관계' 전체에 초점을 두었다.

 

매년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좋은 영향을 얻어갈 수 있어

보는 내내 아주 주의 깊게 읽었다.

 

 

 


부자들의 인간관계 책은 쌤앤파커스의 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