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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주말기록, 결국 코로나19 확진

별거 없는 주말 일상 기록,

 

 

 

다이어리와 책
22년에는 좀 더 부지런하게 지내기

22년을 시작하면서 구매한 다이어리와 내가 좋아하는 유지혜 작가의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책.

다이어리는 핫트랙스에서 구매했는데 초판 인쇄 불량으로 10월달의 30일이 없다.(ㅋㅋ)

덕분에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한 아주 만족스러운 신년 구매 list 중 하나다.

e-book이 활성화 되면서 재작년부터 '밀리의 서재'를 아주 애용하고 있는 독자 중 한 명이다.

회사에서 업무상으로도 책을 많이 봐야 하기 때문에 한달데 9900원(맞나?)으로 99000원치는 읽는 것 같다.

다만, 종이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감성과 읽음의 집중도가 달라서 최근들어서 종이 책도 구매해서 읽는 편이다.

유지혜 작가의 책은 신간 출판 직후 아주 운이 좋게도 선물받았다.

그녀의 문체는 아름답고, 삶은 따라 하고 싶을 만큼 자유분방해서 아주 좋아한다.

 

 

 

 

취미 미술
인물 드로잉은 어려워

거의 때려치우기 직전인 인물 드로잉

아무리 손을 보아도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망작이 되어가는 중이다.

안면 비대칭은 물론 비율이 똥망이라 내 손은 똥 손이고 내 눈은 잘못됨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건가 매우 의심스러워하는 중이다.

 

 

 

 

치즈가 올라간 콘샐러드
드라마보면서, 맥주없는 안주

스물다섯스물하나 보면서 먹는 야식

딱 맥주 안주이지만 우리 집엔 막 성인이 된 어른 아이가 있기 때문에 술은 생략했다.

 

 

 

 

커피와 케이크
급 배달온 케이크와 커피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배달된 커피와 케이크

아주 잘 먹었다.

 

 

 

자가진단키트코로나 양성
코로나 자가진단의 시작

토요일 새벽 6시에 자다가 목이 아픈 느낌에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일어났다.

뭔가 생소한 이 느낌

평소랑 다른 내 몸의 증상.

바로 코로나 자가진단을 했지만 음성,

토요일 저녁도 음성.

하지만 내 목음 점점 붓기 시작했고 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탔다.

일요일에도 아침, 저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했지만 결과는 음성.

당장 월요일에 회사 출근인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늦잠 자는 바람에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월요일 오전 8시에 검사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왔다.

바로 회사에 확진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업무 부재를 대비해서 인수인계 파일까지 작성했다.

다행스럽게도 목이 아픈 것 빼고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휴)

 

 

 

코로나 죽먹기
화장실은 같이쓰는 이상한 자가격리

화장실은 1개지만.. 격리는 해야 했기 때문에

방에서(창고이자 옷방) 꼼짝없이 갇혔다.

화장실에 갈 때는 비닐장갑과 소독제를 들고 다니면서 가는 길마다 뿌렸다...

세수는... 해도 될까....

자가 격리하면서 가장 슬픈 건 우리 집 막내 댕댕이다.

산책 담당, 식사 담당, 예뻐해 주기 담당 모두 내 역할인데 우리 집 강아지는 어떡하지

지금도 없던 분리불안이라도 생겼는지 방문을 긁는다

강아지 때문이라도 자가격리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ㅜㅜ

 

 

 

 

 

주말기록|카멜커피, 무탄, 부부와인샵, 소금집델리, 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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